020.
[고양이에게 금화, 신수에게 어른의 장난감]
어설트비어 / 코마 - 1358991
백귀
20140323
20p.
백귀 재록본
어느날 시로가 물어온 것은 어른의 장난감.
호오즈키는 백택에게 들고가서 수작을 걸고.
흥미가 생긴 백택은 호오즈키가 장난감을 주지 않자
자신의 그림으로 실체화 시켜본다.
그리하여 세상에 태어난 것은.......
동인작가 중 백택을 제일 예쁘게 그리고
호오즈키가 제일 멋있고
카가치가 제일 섹시한 어설트비어의 첫 귀백 동인지.
[고양이에게 금화, 신수에게 텐가]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019번(아래 게시물)의 재록본은
이 책과 표지의 구도를 같게끔 의도했다고 한다.
과연, 나란히 놓고 보니 닮았다.
귀백계에서
꿀 떨어지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어설트비어지만
이 첫 책에는 그런 달콤한 분위기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폭력적이고 교활한 호오즈키와
얼빠진 색골 백택이 아웅다웅 싸워대고 있다.
원작이랑 제일 비슷한 느낌.
두 사람 사이에
한조각 애정도 느껴지지 않는 책이라
그 후의 책들이랑 비교하면 신기하다.
작가가 아직 인물들에 대한 필이 오지 않아
호오즈키를 아주 슬림하게 그렸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아직은 미남도 아닌 느낌.
꽥꽥대는 백택이 귀여운게 인기였는지
2쇄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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