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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백

016. [가장현상낭만-공여장편]-아메토무치(05)

호오즈키의 냉철 동인지 016.

[가장현상낭만-공여장편]

 

 

 

016.

[가장낭만현상-공여장편]

아메토무치-묘에 1245903

귀백

151004

18p.

 

 

어느날 백택은 모르는 번호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는다.

뜨거운 밤을 기대하던 백택에게 닥친 것은

지옥의 불길 그 자체였다.

 

들키고 싶지 않으면

오늘 방에 와라.

 

호출로 향한 호오즈키에서

백택을 맞이한 사람은.....

 

 

 

[가장낭만현상-수여장편(링크)]의 뒷 이야기입니다.

 

당시 찍은 정사후 백택의 엉망진창 사진으로

백택을 꼬셔낸 호오즈키인데.

 

백택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골몰한 나머지

호오즈키님. 이상한 곳에 눈 뜨고 말았습니다.

 

자신을 연습장 삼아

아름다운 화장술을 수련해간 것은 좋은데

그만

화장한 자기 자신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대상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아니.

약점 잡고 있는 만만한 얼간이가 한명 있습니다.

 

의외로 아름다운 호오즈키의 모습에

그만 동하는 백택과

어쨌든 또 이어지는 어른의 시간 ♡

 

하지만 문 잠그는 것을 잊은 두 사람의 한창 도중에

갑자기 난입한 존재가 있으니.

 

 

와와와.....마음껏 들켜버렸는데 어쩌지.....?

 

...일단 계속 하죠.

 

시, 싫다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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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보면

백택에게 입힌 기모노랑 다른겁니다.

호오즈키님. 이상한 성벽을 위해 고급 기모노를 두벌이나 샀습니다.

연봉 충분한 고위 공무원님이니 상관 없나요?

 

 

둘이 닮은 얼굴일만큼

여장해서도 둘 다 예쁘고 색기가 철철 넘쳐흐릅니다.

 

전작이

두 사람의 은근히 밀고 당기는 러브러브 분위기였다면

 

이번작은

한창 도중에 일어나는

러브코미디네요.

 

 

 

둘이.

같이 여장하고 한번 해보시지요?

 

 

185*2의 여장 색사.

보고 싶습니다!!!